일생활균형을 위한 필수요소인 근무혁신, 이번에는 근무혁신 우수기업들의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만날 기업은 개인과 기업의 고객들을 위한 유용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평생학습 교육기업 (주)휴넷~!!
대표이사님의 인터뷰 중, 행복한 직장 생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근무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 라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어마마맛!! 주 36시간 근무제~!! 금요일에는 정오에 퇴는하는 멋진 제도를 가지고 있네요.
현재는 주 5일, 40시간 근무가 보통이여서, 오전 9시~오후6시까지 하루종일 회사에서 있어야만 하지요. 그래서 퇴근 후에는 솔직히 다른 개인적인 일들을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퇴근 후엔 피곤해서 운동 또는 한가지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어렵죠. 하지만, 금요일 정오에 퇴근할 경우 주말이 조금더 길어져~ 개인의 워라밸을 위한 시간이 더 여유있어 진 것 같습니다~! 굿굿
모두의 워라밸을 위해, 개인도 기업들도 함께 일생활균형을 위한 노력들을 해나가길 바라며~ 또, 코로나19도 어서 지나가고, 우리의 일상도 곧 다시 찾기를 바라며, 일생활균형 강원지역추진단 서포터즈로서의 마지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유연근무제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 등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에서 우리 생활에 가까이 다가온 유연근무제,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연근무제 도입 사례및유연근무제를 통해 기업 및 근로자가 느낀 부분을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유연근무제 도입 사례
(주)하나투어(여행서비스업, 근로자 2,357명)
도입배경
2011년부터 스마트워킹의 일환으로 재택‧거점근무 및 유연근무 실시
활용현황
①시차출퇴근 : 업무특성, 자기계발, 건강상 이유, 장거리 출퇴근 등의 사유에 따라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에 출근할 수 있도록 조정
* 활용인원 234명
②재택근무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사무실이 아닌 집 등의 장소에서 근무
1년 이상 근무한 모든 직무(IT직무 제외)의 근로자가 가능
주로 여성근로자(95.8%)가 활용
총 근로자 2,657명 중 월 평균 120여명 활용
* 활용인원 142명
③거점근무 : 거주지 인근에 사무실을 운영, 30분 이내 출퇴근 하도록 인프라 마련
* 활용인원 545명
④스마트 세일즈 : 효율적인 업무운영을 위해 영업직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현장 거래처로 바로 출근하는 제도
* 활용인원 302명
도입성과
마트워킹 추진 이후 이직률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
*이직률 9.3%('11)→5.8%('15)
가정 양립 가능한 고용문화로 고용증가 및 여직원 비율 증가
*근로자 수 1,738명('11)→2,521명('15)
*여성비율 50.9%('11)→55.5%('15)
(주)신한은행(금융업, 근로자 14,515명)
도입배경
‘신한 행복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워킹**’ 추진. '16.7월부터 국내 은행권 최초로 본격 도입
신한 행복 프로젝트: 직원 만족 위해 ①의미 ②만족 ③즐거움을 과제로 선정하여 경력컨설팅, 직장어린이집, 스마트워킹, 취미활동‧문화 생활 지원 등 추진
스마트워킹: 스마트워크센터 설치, 유연근무제 도입, 캐쥬얼복장 등
활용현황
①시차출퇴근 : 본부 및 영업점 전 직원이 육아문제‧원거리 출퇴근‧글로벌 업무‧자기계발 등을 위해 근무시간 조정을 원하는 경우 신청 가능
일일 단위‧장기간‧주기적 신청 가능
출근시간을 09:00~11:00로 유연하게 설계
* 활용인원 75명
②스마트워킹센터 : 본부 전 직원 및 영업점 직원 중 외부 섭외업무 담당 직원 등 단독 수행 가능한 업무를 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
총 3개 센터 운영: (죽전‧서울역) ICT 직원 전용 (강남) 전직원 사용
* 활용인원 142명
③재택근무 : 자택 등 사무실 외에 기타 장소에서 근무하는 제도. 은행 전산망 사용 필요 없이 단독수행 가능한 업무를 담당하는 본부 및 영업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 활용인원 7명
기대효과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용으로 근무만족도 및 업무 몰입도 제고
'11년 육아기 전환형 시간선택제 도입 이후 육아 휴직 중 퇴직비율 감소 * 11.1%('06~'10) → 6.0%('11~'16)
(주)아모레퍼시픽(화장품‧생활용품 제조업, 근로자 6,055명)
도입배경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구성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는 환경 조성
활용현황
①시차출퇴근 : 근로자들이 월~금요일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 오전 7~10시 사이에 1시간 단위로 선택적 출근
07:00~16:00/ 08:00~17:00/ 10:00~19:00
일 평균 70~120명 활용
* 활용인원 234명
②현장출퇴근 :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하도록 운영하며 채널별로 유동적으로 운영
임원(30%), 영업사원(50%)은 현장근무 필수
* 활용인원 142명
도입성과
시차출퇴근 및 현장출퇴근 제도 도입 이후 사내 눈치 해소 등 조직문화 개선 효과
(주)우아한 형제들 (모바일 SW개발 및 공급업, 근로자369명)
도입배경
성장이 빠른 벤처기업의 특성상 일이 많을 수밖에 없으나, 구성원들은 마땅히 누려야하는 개인시간을 부담 없이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마련
‘지만가 제도’ 시행: 배우자, 자녀, 양가 부모 등 가족 생일, 결혼기념일에는 4시 퇴근 * 지만가→‘지만(저만) 집에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줄임말
도입성과
직원만족도 및 업무몰입도 증대
기업이미지 및 인지도 급속상승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종료 후 복귀율 100%
최근 3년간 연평균 70%성장(매출 기준)
2. 유연근무제를 경험한 근로자 및 기업의 이야기
근로자
① 경력단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시간 걸리는 사무실로 출근하려면 아침 6시 반엔 집에서 나와야 했어요. 퇴근하면 밤 9시나 돼야 집에 왔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재택근무를 한 후부터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경력이 단절될까봐 육아휴직을 고민했는데 재택근무에 근무시간도 조정 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신청했어요. 어른들 도움 없이도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② 근로자의 업무집중도와 효율이 증대됩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지옥철 공포증에서 벗어났어요. 출퇴근하던 시간이 절약되면서 체력도 좋아졌고 이리저리 허비하는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업무집중도가 더 높아졌어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재택근무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에겐 환상적인 근무방식이에요.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으니까 집중력이 높아져서 업무효율이 높아진 것 같아요.”
③ 애사심과 충성도가 높아집니다.
"일주일에 4일은 집에서 가까운 거점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어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찾는 문제가 해결돼서 마음 편하게 일하고 있어요. 회사에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업무에 대한 마음가짐이 적극적으로 바뀌었어요.”
④ 자기계발의 시간이 늘어납니다.
“남들보다 2시간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고 있어요. 오후 4시에 퇴근해서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는데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열심히 공부해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고 싶어요.”
기업
① 기업의 업무생산성이 향상됩니다.
하나투어 - 2011년 5월부터 재택근무, 거점근무, 시차출퇴근, 스마트세일즈(영업사원들이 집에서 거래처로 자유롭게 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16년 7월 말 기준, 전체 직원 2천 357명 중 51.9%인 1천 223명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도 도입 후 매출이 꾸준히 상승, 2011년 2천264억 원에서 2015년 3천600억 원으로 4년 만에 59%나 증가했습니다.
유한킴벌리 - 2011년부터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직원들의 여유시간이 1~2시간씩 늘어나고,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제도 시행 1년 만에 회사 매출이 10% 이상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트리니티소프트 - 2013년 본사 사옥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경기 안양으로 옮기면서 유연근무제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직원 전체의 근무시간을 7시간 30분으로 단축했고 출퇴근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습니다. 직원들이 장거리 출퇴근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되면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조사해보니, 미국 스탠포드대학은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연구하기 위해 9개월간 중국의 콜센터 직원들의 업무 완성도를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집에서근무를 하는 콜센터 직원이 사무실에 나와서 근무하는 동료보다 13.5% 더 많은 전화 업무를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원격근무를 하는 직원의 이직률이 50%나 낮아 직장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② 숙련인력의 이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샘개발 콜센터 - 이 회사의 여성 상담사들은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학기간에 3개월 동안 재택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방학 때는 자녀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육아지원이 없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상담사는 육아에 대한 고민 없이 계속 일할 수 있게 되었고, 회사는 우수인력의 이직을 막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제도 시행 후 5%에 달하던 이직률은 2%로 낮아졌습니다.
하나투어 - 유연근무제 도입 후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고민하는 직원이 줄었습니다. 퇴사율이 2011년 9.3%에서 2015년 5.8%로 같은 기간의 3분의 2 수준으로 떨어졌고, 같은 기간 여성 직원 수의 비중은 50.9%에서 55.5%로 늘었습니다. 직원들의 병가율도 75% 감소했고 육아휴직 후 업무 복귀율도 90%에 육박합니다.
파인글로벌 - 3년간 근무한 직원이 결혼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게 되자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전체 직원의 70%가 여성인 이 회사는 재택근무 도입으로 숙련된 근로자의 이직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③ 직원들의 조직만족도와 직무몰입도 증대됩니다.
메디포스트 - 바이오벤처 기업인 이 회사는 시차출퇴근제와 탄력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모바일 그룹웨어를 활용한 결재시스템인 스마트워크 시스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연근무 실시 후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특히 기업 이미지가 개선되어 우수인재 유치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후지제록스코리아 - 직원의 편의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차출퇴근제, 현장출퇴근제 등을 도입했습니다. 유연근무제 실시 전보다 직무만족도가 5% 상승했고 작업장 혁신에 따라 직원들의 피로도가 감소해 산업안전 만족도가 증가했습니다.
유한킴벌리 - ’11년 9월, 변동좌석제로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와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했습니다. ’12년 5월부터는 재택근무를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직원의 직무 및 조직몰입도가 증대되었습니다.
④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젊은 인재들은 보상, 승진 같은 전통적인 동기부여 요소보다 조직으로부터의 인정, 성장기회, 업무에 대한 자기 주도성, 일과 삶의 균형 등에서 더 큰 몰입과 충성도를 느낍니다. 유연근무제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유인요소로 작용합니다.
⑤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 유연근무제 도입 이후 사내 눈치 해소 등 조직문화 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3. 마지막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 또는 좋은 직장은? 그리고 취업하고 싶은 회사는 어떤 곳일까요?
시간선택제 일자리란 근로자가 사업주와의 협의를 통해 일·가정 양립, 고령자의 점진적 퇴직준비 등을 위해 근로시간 및 업무 시작과 종료 시각 등 근로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법적 개념
시간선택제 근로자란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그 사업장에서 같은 종류 업무에 종사하는 통상근로자의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에 비하여 짧은 근로자를 의미합니다.
시간선택제 근로자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간제법’이라 함) 제2조 제2호 및 근로기준법 제2조 제1항 제8호의 규정에 의한 단시간근로자와 같은 개념임
따라서 시간선택제 근로자는 기간제법의 단시간근로자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는다고 할 것임
■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2. “단시간근로자”라 함은 근로기준법 제2조제1항제9호의 규정에 의한 단시간근로자를 말한다.
■ 근로기준법 제2조 제1항 9. “단시간근로자”라 함은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그 사업장에서 같은 종류의 업무에 종사하는 통상근로자의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에 비해 짧은 근로자를 말한다.
시간선택제 도입 장점
사업주 측면
업무집중도와 효율성 증대 - 전일제에서 시간선택제로 전환되면 제한된 시간 내에 업무를 끝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숙련인력의 이직률 감소 - 전일제 근로자 및 복귀 예정자가 이직 대신 시간선택제로 전환하면 이직률이 감소하여 숙련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직원의 직장만족도 증대 - 퇴사 대신 시간선택제를 사용하여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게 되면, 애사심과 직장만족도가 높아져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 측면
경력단절 방지 - 개인적인 사유로 전일제 근무가 불가능할 경우 시간선택제를 활용하여 경력단절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업무복귀 완충 - 휴직 후 업무복귀 완충 기간으로 시간선택제를 활용할 경우 직장만족도 및 직장적응력이 높아져 원활한 직장복귀가 가능합니다.
일·생활균형 - 근로자의 일·생활균형에 도움을 주어 근로자의 동기부여 및 근로 생활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점진적 퇴직 - 퇴직을 앞둔 장년층에게는 점진적 퇴직 준비를, 퇴직자에게는 제2의 직장생활을 가능케 하여 인생 이모작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살다보면, 일을 하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줄여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해야 하는 경우, 가족이 아파 보살펴야 하는 경우, 개인의 건강상의 이유 등 다양한 상황이 생길 수가 있지요.
이럴 때, 현실적으로는 회사를 퇴사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활용할 경우, 회사는 경력이 있는 사원을 계속 고용할 수 있고, 개인은 일과 생활의 요구 사항에 따라 융통적으로 시간을 분배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서 일을 지속해나갈 수 있습니다.
돈이 우리 생활에 있어서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 그 자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 사람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에서, 그 제도들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고자
'2019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대기업부터 중견기업, 중소기업 그리고 공기업까지 각기 다른 업종에 속한 130여곳의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와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심사하여 선정한 2019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기업들 중 몇 곳을 오늘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시간 근무 관행 이렇게 바꿉니다
- ‘가족불금 데이’인 금요일에는 기존 오후 5시 40분, 8시 40분에 배차되는 통근버스를 오후 5시 40분에만 운영하여 정시퇴근을 독려합니다.
- ‘일과 3배터리 충전’ 캠페인으로 점심시간, 퇴근 후, 연차에는 업무 연락을 자제합니다.
- 휴일근무는 자제를 권고하지만 특별히 휴일근무가 필요할 경우, 휴일근무신청서를 작성해 휴일 근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기안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 일하는 ‘방식’ 이렇게 바꿉니다
- 사전공지는 1일 전, 회의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 ‘130회의’를 진행합니다.
- 유연 근무를 위한 반반차 제도 시행합니다.
- 만 56세가 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임금피크제를 운영합니다.
◆ 일하는 ‘문화’ 이렇게 바꿉니다
- 남성 육아휴직과 남성 육아기 단축근무를 장려합니다.
- 휴가 활성화를 위한 휴가비를 지원합니다.
- ‘119캠페인(1가지 술로, 1차만, 9시 전)’으로 회식문화를 개선했습니다.
◆ 기타 복지제도
- 임직원 종합검진, 자녀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운영합니다.
- 연도별, 분기별로 우수국순당인, 우수혁신인 시상 등 다양한 포상제도로 개인 성취감을 극대화합니다.
- 자기계발비 지원 및 각종 직원 기념일 축하 이벤트, 단합대회 등 전사 행사를 운영합니다.
국순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 중에서 지난번 살펴본 아빠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다는 문구가 반갑네요! 그리고 휴가비 지원을 통해 사원들의 휴가 활성화하는 부분과, 건강과 교육을 위해 종합검진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도 멋지네요!
◆ 장시간 근무 관행 이렇게 바꿉니다
- 전부서, 전일 PC-OFF제를 실시합니다
- 부정문화는 밀고 긍정문화는 당기는 ‘밀당’ 캠페인 중 하나로 퇴근 후 업무연락을 자제하도록 권고합니다.
- 점심시간을 확대하고 집중근무시간을 운영해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 급여일에는 5시에 퇴근하도록 합니다.
◆ 일하는 ‘방식’ 이렇게 바꿉니다
-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스마트 워크’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 회의실예약시스템으로 회의시간 관리, 화상회의 도입, 회의실 통합운영 등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 평가자 대상 성과관리워크숍 진행, 상시평가로 피드백 문화를 구축하는 등 평가 공정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 시차출퇴근제, 반반차 도입 및 매주 수요일은 자기계발의 날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 일하는 ‘문화’ 이렇게 바꿉니다
- 매주 금요일은 캐주얼데이로 운영합니다.
- 휴가사용률을 팀의 KPI로 지정해 휴가사용을 장려합니다.
- 회식은 점심회식으로 전환합니다.
- 임신기 단축근로 및 출산/육아휴직을 활성합니다.
KDB생명에서는 점심시간을 확대하고, 집중근무시간을 운영해 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하는 회사 분위기를 형성해 가는 부분이 먼저 보였습니다. 점심회식도 육아를 하는 부모에게는 정말 좋은 문화이지요~!
◆ 장시간 근무 관행 이렇게 바꿉니다
- PC-OFF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선택적근로시간제 도입으로 월 근로시간 한도를 관리합니다.
- 오전 9시부터 11시는 집중업무시간으로 지정해 실시합니다.
- 본인 또는 배우자 생일에는 1시간 일찍 퇴근합니다.
-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가정의 날’로 하여 정시퇴근을 장려합니다.
- ‘우아한 카톡’ 캠페인으로 부득이한 업무발생을 제외한 나머지는 업무 시간 이후 카톡을 금지합니다.
◆ 일하는 ‘방식’ 이렇게 바꿉니다
- 회의는 하루 전 사전공지, 1시간 내 완료, 1일 이내 회의록을 공유합니다.
- 이슈/실행중심 보고, 비대면보고를 생활화하고 중간보고를 필수화하는 등 보고단계를 최적화합니다.
- 자녀 등하교지원, 자기계발 등에 따라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합니다.
◆ 일하는 ‘문화’ 이렇게 바꿉니다
- 연차휴가촉진제도, 추가 5일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특별휴가제를 비롯하여 결홈기념일 휴가, 이사 휴가, 프로젝트 보상 휴가, 우수직원 포상휴가 등 다양한 유급휴가를 제공합니다.
- 회식은 맛집투어, 영화/연극 관람 등 문화 활동 위주의 회식으로 진행합니다.
- 예비맘 건강과 시설이용을 지원하는 예비맘지원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육아휴직 등을 지원합니다.
- 직장어린이집 운영,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2박 3일 자녀캠프, 유치원보조금 등을 지원합니다.
◆ 기타 복지제도
- 월 우수직원을 선발하여 상품권 20만원을 포상 제공합니다.
- 피트니스센터, 동호회, 사내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신기술 사관학교, 사내스터디그룹, 대학원 지원 등 교육 지원을 제공합니다.
하나금융티아이에서는 자녀 등하교지원, 자기계발 등에 따라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 그리고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는 회식~!! 또 직장 어린이집 운영 및 직원들의 다양한 자기계발 및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이 참 좋네요~!! 아무래도 워킹맘으로서 이런 부분들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여러 우수기업 사례들을 통해, 기업의 규모를 떠나 많은 기업들에서 워라밸, 일생활균형을 위한 문화가 속속히 만들어져 나가길 바라며~ 오늘은 2019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기업들 세곳을 살펴보았습니다. 모두가 워라밸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다음에도 이어서 우수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택배 기사님들의 근무환경이 확실하게 개선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한 존재는 바로 사람이니까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길 응원합니다.
요즘,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아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아빠로서만이 아닌, 정서적 지원을 하고, 함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점점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가기 때문이겠죠?
그럼, 아빠육아지원제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육아휴직제도
위에서 보셨듯이, 육아휴직제도는 만 8세이하 아이가 있는 부모가 쓸수 있으며, 부모 양쪽이 동시에 한 아이를 위한 육아휴직은 불가능하지만, 한 명씩 기간을 다르게 하면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맞벌이 부부 중에서도 주소득자의 경우엔, 월급 등이 걱정될 수가 있겠지요. 이와 관련하여 어떤 도움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2.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
주로 엄마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기에, 육아휴직을 먼저 사용하게 되고, 이후 아빠가 원하는 때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라고 하여, 육아휴직제도(최대 1년) 중, 첫 3개월은 통상임금 100% (상한 250만원), 이후에는 통상임금 50% (상한 12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빠의 육아휴직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3. 아빠 육아휴직 준비
아빠 육아휴직을 위해, 먼저 직장 상사와 상담하여 말하고, 업무인수인계를 준비하며, 사랑하는 아이와 어떻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어 나갈지~ 행복한 고민 속으로 빠져봅시다.
자라나는 어린 아이가 있다면, 그리고 위의 조건에 맞고, 상황이 허락한다면, 꼭 이용해보기를 추천하는 제도입니다~! 남의 아이 아니죠. 내 아이 입니다. 내 아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그 소소한 일상을 곁에서 지켜본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고, 감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 가정, 그리고 회사 생활이 되는 것이겠죠. 그렇게 된다면 기업도 쭉쭉 성장해 나갈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아빠의 육아휴직제도를 사정상 못쓰게 된다하여도, 육아단축근무를 쓰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소 야근은 노노~!! 업무시간 너무 많은 직군도 노노~!! 근무환경 개선되어야죠~!! 일생활균형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아빠 육아휴직제도 관련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아빠 육아휴직 FAQ를 보시면 더 잘 이해가 되실거예요.